Welcome
함께한 이들을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Worship
찬송가: 329 “주 날 불러 이르소서”
기도:
1. 새로운 해에 일용한 영적 양식인 하나님 말씀과 나의 삶이 더 가까이 연결되길 간구합니다.
2. 주신 말씀이 나의 구체적 삶 속에서 결단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길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3. 우리 가정과 일터에서 끊어졌던 관계가 이 말씀 안에서 새롭게 연결되길 위해 기도합니다.
Word
하나님과의 송사 끝에 심판이 선고되자, 미가 선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악한 시대를 보며 깊은 좌절감으로 탄식합니다. 그가 보기엔 예루살렘 성은 공의와 정의의 열매가 사라져 버린 텅빈 과수원과 같았습니다. 미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한 사람이지만, 그 역시 그가 정죄한 사회의 일원이며 과실이 없는 과수원에 서있는 것 같은 처량한 신세였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조차 신뢰할 수 없을만큼 죄악에 오염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는 이런 절망적인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의뢰합니다. 자신과 이스라엘을 구원할 이가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Work
–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정의는 무엇입니까?
– 주변 환경과 주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뜻이 이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