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함께한 이들을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Worship
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기도:
1. 오늘도 예수님의 놀라우신 은혜 가운데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길 소원합니다.
2.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안에서 날로 회복되어 더 큰 영광을 돌려 드리길 소원합니다.
3. 올 한해 우리 가정의 가족들과 맡기신 생업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날로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Word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략과 정복으로 인해 황폐화됩니다. 포악한 이방인의 발아래 짓밟힌 예루살렘의 폐허 속에서 피 묻은 목소리로 절규하며 비탄의 노래를 부르는 예레미야의 육성이 1절부터 터져 나옵니다. 슬프다로 시작되는 탄식이 예레미야 전체를 대변합니다. 정복당한 예루살렘은 급변하여 도시가 텅 비고, 부정함이 가득하며, 곳곳에서 신음하는 소리가 들리는 비참한 지경이 됩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입장에서 격렬한 슬픔을 애가로 표현하며 고통을 덜어달라는 탄원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나 아무도 도와줄 수 없으며 그 고통을 쉽게 덜 수도 없습니다.
Work
– 예레미야 선지자가 울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한번 열거해 봅시다.
– 범죄하고 패역한 백성들이 멸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세와 행위는 무엇입니까?
– 실수와 죄로 넘어졌을 때 하나님께 진실한 회개를 드림으로 용서와 구원, 회복을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