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함께한 이들을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Worship
찬송가: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기도:
-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가운데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길 소원합니다.
- 사순절을 지나며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며 모든 고난을 넘어서 승리하길 소원합니다.
- 올 한해 우리 가정과 일터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날로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Word
아가서를 시작합니다. 아가서를 통해 주님의 신부 된 우리와 우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가서는 그 이름이 “노래들 중에 노래”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언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책은 시작하자마자 이 시를 지은 사람이 솔로몬이라고 적시하는데 이는 아가서가 유행가 가사에 흔히 등장하는 그런 사랑 노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1장은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이 서로 주고받는 사랑의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노래하면 솔로몬이 화답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가족의 포도원을 지키며 님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고 이에 솔로몬은 나를 찾으려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의 장막으로 오라며 손짓합니다. 이윽고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의 이중창을 함께 부르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Work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표현을 잘 하는 편이십니까?
-배우자나 연인 또는 친한 사람에게 가장 듣고 싶은 사랑의 말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늘 평화롭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