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함께한 이들을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Worship
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기 도:
- 우리의 가정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강건하여 지길
- 우리 교회와 미국과 대한민국, 세계 열방에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 지길
- 오늘 주신 말씀에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승리하는 날이 되길
Word
드디어 오랜 침묵 가운데 계셨던 하나님께서 폭풍우 가운데 나타나셔서 무지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는 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욥기 38장은 욥기를 닫는 최종적 결론의 서두로서, 창조 사역을 행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아울러 그 무한하심을 측량치 못하는 인간의 무지를 대비시키면서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으셨으며 욥이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대답을 구체적으로 해 주시지도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상에 행하시는 신비한 현상들을 하나하나 열거하심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를 무지한 이들에게 드러내십니다. 욥에게 닥친 고난의 의미에 대해 인간의 단순한 지혜로써 단정 지을 수 없음을 보여주십니다.
Work
– 하나님은 왜 욥과 그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에서 무지하다고 하셨습니까?
– 지식을 통해서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의 말씀에서는 무엇이 더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 내가 깨닫고 배운 것에서 하나님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과 판단이 바뀌길 기도합니다.